Sayart.net(세이아트) LUHA LEE luhachloe@gmail.com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최근 가상현실(VR)과 제페토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이응노미술관'을 공개했습니다. 가상현실(VR) 기반 이응노미술관 메타버스는 3차원 실사 촬영으로 미술관 건축물과 주변 환경을 디지털 트윈 기술로 완벽히 재현하고 가상공간에서 전시를 기획·편집할 수 있는 기술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별도의 전시를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Daejeon Goam Art and Culture foundation opened the "Metaverse Leeungno Museum," which is based on ZEPETO and virtual reality (VR). The VR-based Leeungno Art Museum metaverse uses 3D live-action filming and digital twin technology to make an exact copy of the museum's architecture and the environment around it. It also plans and edits exhibitions in virtual space to make separate exhibitions in the metaverse space.
메타버스는 창의적인 활동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각자의 아바타로 제페토 월드맵을 통해 이응노미술관에 입장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 외에도 미술관 주변을 돌아다니며 현실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The advantage of metaverse is that it offers creative activities. Through Zepeto World Map, visitors can enter Leeungno Museum with avatar. In addition, you can experience various experiences in real life by walking around the museum.
제페토를 통해 어떻게 들어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이콘을 누르면 메타버스 박물관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미술관 앞에 도착했는데요, 가상현실 속 미술관 모습은 실제 모습과 거의 똑같습니다. 입구 앞에 있는 나무도 똑같이 재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간단한 음식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옆쪽으로 들어가면 전시실을 볼 수 있습니다. 작품 앞에서는 채팅을 통해 본인이 느낀 것이나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상대방에게 대화도 할 수 있습니다 .복도를 따라 다른 전시 공간으로 가보겠습니다. 편리한 것은 작품을 볼 때 확대해서 크게 볼 수도 있습니다.
This is how Zepeto work. By tapping the icon, you can enter in to Metaverse Museum. Now you have arrived in front of the museum. The metaverse museum is almost same as actual. Even the tree in front of the entrance looks similar. Now, let's take a look inside. Space for snacks and coffee showed up. On the other side, you can see an exhibition room. In front of the artwork, you can also make a chat with other avatars about how you feel or anything you want to talk about through chatting. Let’s move to the other exhibition spaces along the hall. It is convenient that you can zoom in and see it larger when viewing the artwork.
실제로 미술관에서 할 수 없는 일을 해 볼 수 있다는 것도 메타버스의 장점입니다. 작품 앞에 누워 감상하는 것, 다양한 포즈를 지어보는 것 등, 현실 속에서는 하지 못 하는 것을 한다는 것이 사용자의 흥미를 불러 일으킵니다. 미술관은 2개의 층으로 나눠져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2층 공간에는 피아노와 라운지, 회의실 등이 있습니다. 미술관 밖의 공간도 자유롭고 빠르게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차도를 달리고 물 안에 빠지며 현실 공간에서 하지 못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메타버스의 큰 장점입니다.
Another advantage of the metaverse is that you can actually do things that you can't do in an actual art museum. Such as lying down in front of a artwork making various postures arouses users' interest. The museum is separated into two floors, and it is accessible by elevator. In second floor, it has a piano, lounge, and meeting room. You can also explore the space outside the museum freely and quickly. The great advantage of the metaverse is that you can run on the road, fall into the water, and experience things that you cannot do in real life.
방 안에 누워 편안하게 미술관을 둘러 본 다는 것,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 다는 것. 작품 감상을 넘어 메타버스 미술관 안에서는 그 어떤 행동을 해도 상관 없다는 것이 MZ세대의 흥미를 유발 시키는 것 같습니다.
Lying down in your room and exploring the museum comfortably, not being constrained by time. The MZ generation seems to be more interested in the Metaverse Art Museum because there are no rules on what you can do there than enjoy the artwork.
